경남진주강소특구 참여기업 ‘엔투’, 영남권 혁신기관 공동IR 우수상

관리자  |  23.11.08 조회 17  |  추천 0

- ‘환자 맞춤형 교정 및 재활 기술을 통한 신체보정용 의료기기’
- 인공지능 IoT 및 의료보조기기 기술 접목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지난달 27일, 김해 창업카페에서 열린 ‘2023년 영남권 혁신기관 공동IR’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육성사업 참여기업인 ‘엔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0월 27일 김해 창업카페에서 열린 ‘2023년 영남권 혁신기관 공동IR’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육성사업 참여기업인 ‘엔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권(대구·부산·진주·창원·김해) 연구개발특구 및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엑셀러레이팅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특구별로 보육 중인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대외 홍보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에 관계망을 형성한 후, 기술 기반 창업초기기업 10개사가 투자자 9명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진주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에서는 3개사가 참여했다.

엔투는 ‘환자 맞춤형 교정 및 재활 기술을 통한 신체보정용 의료기기’, ㈜록시스는 ‘통신망 기반 고효율 스마트팜’, 이퓨월드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취향기반 촬영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한 엔투는 여러 분야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및 의료보조기기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품 정식 출시 전 이미 대만, 미국, 호주 등 10개 이상의 나라에 수출계약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되어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엔투는 지난해에도 부산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우주항공 분야 제품을 개발 중으로 특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2019년부터 잠재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진주지역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 교류와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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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균 기자

출처 : 경남에나뉴스(http://www.j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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