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T-50 공지통신무전기 성능 개량 나서

관리자  |  23.11.27 조회 20  |  추천 0

방위사업청과 997억 사업 계약
군 작전운용 능력 향상 이바지

KAI가 지난 23일 방위사업청과 T-50 계열 항공기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비행 중인 T-50.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지난 23일 방위사업청과 T-50 계열 항공기에 대한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T-50 계열 항공기에 대한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공군이 운영 중인 T-50 및 T-50B 대상 무전기 교체 사업으로 997여 억원 규모이다.

미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은 기존 무전기 도약방식을 차세대 디지털 주파수 도약방식인 SATURN 무전기로 변환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84년부터 HQ(Have Quick)-II 방식을 적용한 현용 무전기는 항재밍(Anti-jamming)과 감청 대응 기능에 대한 보안 취약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육ㆍ해ㆍ공군과 해병대가 운영 중인 군 전력을 대상으로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성능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AI는 연구개발주관기관으로서 SATURN 무전기의 체계통합ㆍ시험평가ㆍ감항인증 및 납품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장착될 무전기는 LIG넥스원과 협업한 기술협력생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으로 향후 무전기의 국내 정비가 가능해 군의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T-50 계열 항공기 체계개발 및 양산업체로서의 보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군이 요구하는 일정 내에 적기 납품, 군 작전 운용능력 향상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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